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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아기 열내리는법! 아기 미열, 고열 증상과 대처방법은?!

색칠:) 2022. 7. 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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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열은 감기 등 여러가지 문제로 육아를 하면서 가장 많이 겪게되는 증상이죠.

한 밤중에 아이가 열이 올라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응급실을 가자니 조금 애매하고... 그렇다고 가만히 두자니 힘들어하는 아이가 안쓰럽고..

 

그래서 집에서 아이열을 내릴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해요!

사실 어떤 질환으로 인해 발생되는 열인지 파악하기 힘들기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처방을 받는 것이 좋지만 집에서 열을 내리고 괜찮아 진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죠.

 

먼저 아기열내리는법을 알기전 아이의 체온을 체크해주도록 해요!

아이가 있는 집에는 체온계가 필수에요. 혹시나 없으신 분들은 시중에 괜찮은 체온계가 많이 나와있으니 준비해 두도록해요!

항문, 구강, 겨드랑이, 귀 체온을 재는데요. 가장 정확한 곳은 항문과 구강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아이가 힘들어하니 보통 귀나 겨드랑이를 많이 재죠~

 

36.5도 ~ 37도 : 정상체온

37.5도 ~ 37.9도 : 미열

38도 이상 : 열

39도 ~ 40도 이상 : 고열

 

만약 고열의 증상을 보이거나 다른 이상증세를 함께 보인다면 빨리 병원을 가보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3개월 미만의 아이가 38도 정도의 열 증상을 보이면 병원을 가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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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나는 대표적인 질환은

 

감기 : 온몸에 열이 나고 콧물,기침등의 증상을 보인다.
중이염 : 귀에서 열이나고 젖병을 빨 때 힘들어한다
장염 : 열이 나고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인다.
편도선염 : 고열이 나고 목 통증으로 음식을 먹기 힘들어한다.
폐렴 : 고열과 함께 심한 기침 증상을 보인다.

 

이 밖에도 수막염, 볼거리, 구내염, 수족구 등이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아기열내리는법을 알아볼게요!~

 

기저귀만 남기고 옷을 벗겨주자!

 

시원하게 옷을 벗겨줘 통풍을 시켜줘요. 기줘귀는 혹시 실례를 할 수도 있으니 채워 두고 옷을 다 벗겨주는 것이 좋아요. 만약 아이가 추워한다면 얇은 천이나 타월을 덮어주어요. 그리고 소발은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아기열내리는법으로 좋아요.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자!

 

아이가 열이 날때는 수건에 물을젹셔서 닦아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찬 물보다는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수건을 적셔 몸을 닦아주는 것이 좋아요. 물을 너무 많이 짜지말고 몸을 문지른다는 느낌으로 닦아 주어요. 혹은 욕조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 아이를 닦아주는 것도 아기열내리는법으로 좋아요.

 

실내 온도 조절

 

감기증상을 보인다고해서 실내온도를 덥게 하는 것은 안 좋아요. 실내 온도를 18~22도 정도로 낮춰주는 것이 좋아요.

 

수분 섭취

 

몸에 열이나게 되면 수분 손실이 많기때문에 미지근한 보리차나 물을 먹여주면서 탈수증상을 예방해요. 그리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면 땀과 소변으로 열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아기열내리는법으로도 좋다고해요.

 

해열제

 

아기열을내리는 방법으로 효과가 가장 빠르겠지만 열이난다고 무조건 해열제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38도 이상으로 열이나면서 땀을 흘리지 않는다면 해열제를 사용해 열을 내려주도록 해요. 그리고 미열이라면 해열 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해열제 사용법에 대한 내용은 추후 포스팅을 하도록 할게요!~

 

두부베게

 

민간요법인 방법으로 두부를 으깨 지퍼백에 넣고 위에 가재수건을 깔아 베게로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찬 성질의 두부로 해열이 효과가 있다고는 하나.. 아기열내리는법으로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방법은 아니라고 해요~

아기가 열이나는 증상을 보인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위에 소개해 드린 아기열내리는법을 활용해 해열을 효과적으로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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