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아기 외이도염 증상 및 치료와 원인과 예방 방법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 외이도염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이제 막 휴가철이 시작된 요즘 무더운 날씨에 아기를 데리고 수영장을 많이 가곤하죠. 그렇기에 외이도염은 여름철에 많이 나타나요.

자, 그럼 외이도염 증상은 무엇이며 외이도염 예방은 어덯게 해야할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유아 / 아기 외이도염

외이도란 귀를 구성하는 부분 중 귓바퀴에서 고막까지 이어지는 터널 모양의 길을 외이도하고 해요. 

이 곳에 세균 및 곰팡이 등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것을 외이도염이라고 해요.

 

 

외이도염 원인

외이도염의 주된 원인은 세균 및 곰팡이의 감염이에요. 쉽게 말해 귓속으로 들어간 이물질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면봉 등으로 아이의 귓 속을 파주다 피부에 상처가 나거나 목욕 중에 귓속으로 물이 들어가는 경우에도 외이도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모유수유 중 모유가 귓속으로 들어가거나 특히, 여름철에는 수영장 등으로 인해서 외이도염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많답니다.

 

아기 외이도염 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 가려움증으로 귀를 긁는다.

-통증 및 귀의 이물감 등으로 귀를 계속 만진다.

-고온,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귓바퀴에 귀지가 많이 묻어있거나 귓바퀴에 딱지가 진다.

-귀 통증으로 잠을 설친다.

-귀에서 냄새가 난다.

 

이렇게 외이도염 증상이 있는데요.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외이도염을 의심해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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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외이도염 치료 방법과 예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외이도염 치료방법

우선 아기가 외이도염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을 데려가셔야해요. 점점 심해지면 통증이 극심해지거나 청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보통 아기 외이도염 치료는 원인의 제거와 항생제의 처방을 주로해요. 귀를 깨긋하게 소독하고 항생제와 진통제 등의 약물 치료가 이루어져요. 외이도에 고름주머니가 생긴 경우는 부위를 절개해 고름을 제거해야 된다고 해요.

 

미리미리 외이도염을 예방하자!
아기 외이도염 예방법!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자!

기본적으로 목욕, 수영 등 물과 접촉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만약 귀에 물이 들어갔다면 귀를 바닥 쪽으로 향하게 누워 물이 흘러나오도록 해요.

 

수영이 끝난 후 식초 발라주기

수영이 끝난 후 증류수에 식초를 몇방울 섞어 깨끗한 면봉에 적셔 외이도 입구에 가볍게 발라주는 것도 외이도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드라이기 주의

귀 속의 물을 말린다고 드라이기를 귀에 가깝게 대어 바람을 쏘게되면 오히려 이물질이 귀속으로 더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귀에 가깝게 가져가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도록 해요.

 

면봉 사용 금지

귀에 물기 및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깊숙히 무리하게 면봉을 사용하면 외이도에 상처가 생겨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또한, 이물질을 고막 쪽으로 더 깊숙히 넣어 쌓아두게 하는 행동이 될 수 있어요. 면봉의 사용은 귀 안으로 넣기보단 귀 바깥을 가볍게 청소해 주는 것이 좋아요. 또 귀를 후비는 행동도 좋지 않아요. 아이가 귀가 가려워 손가락을 넣는다면 못하도록 옆에서 도와주어야 해요.

 

조기치료

아이가 외이도염 증상을 보인다면 빨리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해요. 그 이유는 빨리 치료할수록 완치율이 높고 치료를 미룬다면 염증이 더 심해지거나 고름이 차게되면 절개해서 빼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답니다.

 

통증이 심하다면 냉찜질을

외이도염 증상을 보인다면 처음에 가려움 증상을 보이다가 점점 통증을 느낄 수 있어요. 통증이 심할 경우엔 찬 물수건으로 귀를 식혀 준다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아기 외이도염 증상과 원인, 외이도염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성인도 마찬가지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하고,  이물질이 들어간다면 억지로 후벼파는 행위를 조심해요.

그리고 꼭! 외이도염 증상을 보인다면 빨리 병원을 가서 외이도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