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해열제 복용간격, 해열제 교차복용] 아기 열 내리는 법, 알아보자~

색칠:) 2022. 11. 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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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열나는 증상은 육아를 하다 보면 정말 정말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사실 그럴때마다 응급실을 데려갈수도 없고... 열이 심각하게 심할 경우에는 응급실을 가야겠죠.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집에서 아기 열내리는법을 동원해 열을 내려줄 수 있도록해요.

 

흔하게 있는 증상인 만큼 아기 열내리는법을 많은 맘들이 알고 있을텐데요~ 혹시나 아직까지 모르는 맘들을 위해 아기 열내리는법과 해열제 복용방법, 해열제 복용간격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우선 아기 열내리법은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시면 된답니다~

 

2022.07.27 - [육아정보] - 유아, 아기 열내리는법! 아기 미열, 고열 증상과 대처방법은?!

 

유아, 아기 열내리는법! 아기 미열, 고열 증상과 대처방법은?!

아기 열은 감기 등 여러가지 문제로 육아를 하면서 가장 많이 겪게되는 증상이죠. 한 밤중에 아이가 열이 올라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응급실을 가자니 조금 애매하고... 그렇다고 가만히

chobo12.tistory.com

위 포스팅은 제가 예전에 업로드한 게시물인데요~ 온도에 따른 대처방법과 아기 열내리는법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럼, 추가로 아기 열내리법 중 가장 직빵인!! 해열제 복용방법, 해열제 복용간격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게요~

 

우선 아기 해열제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이걸 알아야하는 이유는 열이 잘 내려가지 않을때 해열제 교차복용을 하기 위해서 알고 있어야 하는 사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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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해열제 종류

 

아기 해열제의 성분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성분이 대표적이에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으로 대표적인

타이레놀시럽

 

생후 4개월 이후부터 먹일 수 있는 어린이용 해열제로 하루에 4~5회 정도 복용이 가능해요. 하루 권장량을 넘어 초과복용을 하지 않도록 해야해요. 효과는 열을 내리고 진통을 완화해주는 것이 대표적인데요. 4시간에서 6시간 정도 약효가 지속되어요. 그리고 위장에 악영향을 주지 않아요.

이부프로펜 성분으로 대표적인

부루펜시럽

 

생후 12개월 이후부터 먹일 수 있는 어린이용 소염 해열진통제로 하루에 3~4회까지 복용 가능해요. 열이나고 코막힘, 목이 잠길 때 먹이면 염증이 완화되며 효과는 6시간에서 8시간 정도 지속되어요. 위장이 약하거나 자주 토하는 아이는 소아과의 처방에 따라 먹여야해요.

우선 해열제를 복용하기전 하루 권장량과 1회 권장량을 확인해야해요. 아이는 체중에따라 복용량을 달리 해야하기 때문에 해열제에 쓰여있는 권장량과 해열제 복용간격을 잘 확인하고 먹이도록 해야해요.

 

그리고 38도 이하의 미열일 경우에는 다른 방법의 아기 열내리는법으로 열을 내려주고 38도 이상이 되면 해열제를 사용하도록해요. 또, 아이가 해열제를 먹고 20분 이내에 토를 한다면 다시 먹이고 20분이 지난 다음에 토를 한다면 다시 먹이지 않으셔도 되어요.

해열제 복용간격

 

해열제 복용간격은 같은 성분일 경우 4~6시간 간격으로 먹이셔야하고 다른 성분의 해열제는 2시간 간격으로 교차 복용할 수 있어요.

 

그럼 해열제 교차 복용에 대해 알아볼까요? 해열제 교차복용은 해열제를 먹고도 열이내리는 기미가 보이지 않을때 사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인데요. 이때 주의할 점은 교차 복용을 할 때 꼭 다른 성분의 해열제를 사용하셔야해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제를 먹였다면 2시간 이후 이부프로펜 성분인 해열제 교차복용을 해야해요.

 

그리고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맥시부펜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부작용을 줄인 개량형 약으로 성분은 이부르포펜과 같은 계열이기에 유의하셔야해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약

타이레놀시럽, 챔프시럽, 세토펜시럽

 

이부프로펜 성분 약

부르펜, 캐롤시럽, 맥시부펜(덱시부프로펜)

 

위 성분을 확인해서 서로 다른 성분으로 2시간 교차 해열제 복용간격으로 사용 해야해요. 그리고 해열제 교차복용을 할 때 유의사항이 있는데요.

 

우선 첫 번째는 계속 말씀드렸던 성분확인이에요!

 

두 번째는 다른성분의 해열제를 섞어서 한번에 먹이면 안돼요.

 

세 번째는 각 해열제마다 일일 권장량이 있기 때문에 초과복용을 하지 않도록해요.

 

아마 아기 열로 많이 고생해본 맘들이라면 해열제 복용간격과 해열제 교차복용방법은 대부분 아실텐데요.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지금이라도 꼭 숙지하도록 해요! 그리고 이렇게 해열제 교차복용까지 진행했는데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빨리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아요.

어른들도 열이나면 힘든데 아이들은 열도 자주나고 어른들 보다 더 힘들어 하겠죠 ㅠㅠ 그러니 여러 방법을 동원해 열을 빨리 내리고 괜찮아 질 수 있도록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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