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때리는 아이, 공격적/폭력적인 아이 올바른 훈육법을 알아보자!
친구를 때리는 아이 심리는 무엇일까?
아이들은 보통 만 2~4세 쯤에 공격적인 성향이 나타난다고 해요. 특히 남자아이의 경우는 여자아이보다 공격적 성향이 4배나 높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들 사이에서 우월감을 확인하기 위해 친구를 때리는 경우도 있으며 친구들을 지배하려는 기질적 성향이 있는 아이의 경우도 이런 행동을 보이며 기질적인 면과 환경적인 면이 합쳐서 공격적인 성향의 행동을 유발한다고 해요.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 아이의 말을 무시하거나 과잉 보호를 할 경우 더 심해진다고 해요. 그리고 만 2~4세 쯤의 아이들은 고의성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무조건적으로 혼내기 보다는 아이의 감정 상태인지 무엇때문에 그런 행동을 보이는지 알아야한다고 해요.
친구를 때리는 아이는 원인은 어떻게 찾아야할까?
친구를 때리는 아이의 행동 패턴을 체크하자
가장 먼저 아이가 어떤 패턴으로 친구를 괴롭히는지 체크를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고해요. '특정 친구를 괴롭히는지', '장소는 어딘지' '언제 괴롭히는지', '어떤 행동으로 괴롭히는지', '부모님 혹은 어린이집 선생님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등의 정보를 알고 있어야해요. 무슨 이유에서 이런 행동을 보이는지를 먼저 파악을하고 원인에 맞는 해결책을 찾도록 해요.
아이가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친구를 괴롭히는지 유튜브나 TV에서 폭력적인 영상을 자주 시청하고 그 행동을 따라하는건 아닌지 부모님의 폭력적인 모습을 보고 그러는 것은 아닌지 관심을 받기 위해 친구를 괴롭히는지 등 아이가 친구를 때리거나 괴롭히는 이유는 다양해요.
친구를 때리는 아이, 공격적인 아이 훈육방법은?
때리는 즉시 잘못된 행동임을 알리자
아이가 폭력적인 행동을 보인다면 그 즉시 아이를 제지하고 잘못된 행동이란 것을 알려주어야 해요. 이때 훈육을 하는 부모까지 흥분하면 좋지 않아요.
무반응도 한 방법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기 위한 이유로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면 반응을 해주지 않고 무반응을 보여봐요. 아이가 폭력적인 행동을 하고 부모의 눈치를 보며 관심을 기대한다면 무반응 보여 부모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방법으로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고 바뀌기도 한다고 해요. 자신의 행동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흥미를 잃어 그런 행동을 중단하기도 하죠.
폭력적인 욕구를 풀 수 있는 대안 찾아주기
기질적인 이유 등 아이가 폭력적인 성향을 계속 보인다면 그 욕구를 다른 방법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는 것도 방법이에요. 공 던지기, 물건 두드리기 등의 놀이를 찾아 알려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유도하도록 해요.
친구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인형놀이나 역할놀이 등으로 아이가 공격적 행동을 보이는 상황을 보여주며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의 기분을 헤아릴 수 있도록 친구의 마음이 어떤지 물어보며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의 입장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주어요.
지금까지 친구를 때리는 아이, 공격적인 아이 훈육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역시 부모님의 역할이 크답니다 사랑으로 고쳐주도록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