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신생아 목가누는 시기는 언제? 아기 발달 과정을 알아보자!~
아기를 낳고 키우다 보면 이것 저것 궁금한 것들이 정말 많이 생기죠~
우리 아이가 시기에 맞게 잘 발달을 하고 있는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느린지 궁금한 점이 많을텐데요. ~
오늘은 아직 아기를 낳고 얼마 지나지 않은 초모맘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아기, 신생아 목가누는 시기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해요~
아기, 신생아 목가누는 시기는?
태어난지 얼마 안되는 신생아는 근육조절능력이 없기 때문에 목을 가누지 못하죠. 빠른 아이의 경우 생후 2~3개월 보통 4~5개월 쯤엔 스스로 목을 가누기 시작해요.
아기가 목을 제대로 가누기 전까지는 아기의 자세를 변경하거나 안아 올릴 때 머리와 목을 꼭 받쳐 주어야해요. 목은 중추신경계가 지나가는 뇌와 척추를 연결하는 곳으로 매우 중요한 부위기 때문에 항상 유의해서 받쳐 주도록해요.
조금 목을 가누기 시작하더라도 아직 근육 발달이 덜 되었기때문에 목을 받쳐 주시는 것이 좋아요.
그럼, 아기, 신생아 목가누는 시기를 개월 별로 살펴볼게요.
아기, 신생아 목가누는 시기
0개월 ~1개월
아직 목 근육이 발달이 되지 않아 항상 조심해서 아기를 안아야해요. 생후 2~3주가 지나면 시력이 조금씩 발달되어 자신의 눈으로 주변을 보게되는 시기에요. 엄마가 머리와 목을 받쳐 잘 안아주고 아이와 자주 눈을 마주쳐 유대감을 형성 하도록해요.
1개월~2개월
생후 1개월 이후에는 엎드린 상태로 머리를 방향을 스스로 다른 쪽으로 돌릴 수 있을 정도가 되어요. 물론 조금 느린 아이도 있지만 조금 느리다고해서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조금 빠른 아이의 경우 카시트나 유모차에서 스스로 목을 가눌 수도 있지만 아직 불안한 시기이기에 조심하도록 해야해요. 그리고 생후 50일 정도 지나면 아기는 자신의 손의 존재를 인식한다고 해요.
3개월~4개월
이 정도 시기가 되면 아기가 목가누는 능력이 확실히 발달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엎드린 상태에서 목을 들어올려 점점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요.
5개월~6개월
이 시기가 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목을 안정적으로 가눌 수 있어요. 카시트, 유모차 등에 태워도 스스로 목을 가눌수가 있답니다.
만약 이정도 시기에 목을 한쪽 방향으로 밖에 못 돌린다면 사경을 의심해봐야해요. 사경의 증상을 보이면 물리치료로 좋아질 수 있다고 해요.
지금까지 아기, 신생아 목가누는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하지만 아기마다 발달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른 아이보다 발달 시기가 조금 느린 아이가 있을 수 있어요.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큰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