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농가진 증상 및 원인, 치료와 예방법까지 한번에 알아보자!

유아 농가진

주로 무덥고 습기찬 여름철에 소아나 영유아의 피부에 잘 발생하는 얕은 화농성 감염을 말하며,

물집 농가진과 비수포 농가진의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고 해요.

 

황색 포도알균이 주 원인균이나 화농성 사슬알균에 의해서도 발생한다고 해요.

물집, 고름과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고 전염성이 높은 표재성 피부 감염증으로 

대부분 접촉 전염 농가진이 70%를 차지한다고 해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유아 농가진 원인

포도상 구균과 연쇄상 구균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대게 표재성 박테리아의 피부감염에 의한 유행성 질환이라고 해요.

농가진의 전염원인은 온도가 높고 습한 상태에서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밀집된 공간에 놓여질 경우

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며, 감염된 애완동물을 만지거나 손톱이 청결하지 못한 데서도 원인이 생겨날 수 있어요.

또, 피부에 상처가 있는 부위를 통해 세균이 침입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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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 농가진 증상

2~4mm의 붉거나 맑은 노란색의 장액이 있는 작은 수포로 시작되어 이런 물집이나 고름집이 짓무르게 되면,

짓무른 부위에 설탕물이 말라붙은 것 같은 노란색의 딱지가 형성되어요.

특히 코와 입 주위, 팔 다리에 잘 생긴답니다.

대표적인 유아 농가진 증상은,

 

-심하면 무력증, 발열, 설사 등이 동반되기도 해요.

-가려운 증상이 있어 자주 긁게 되어요.

-딱지가 떨어져 나간 부위에 진물이 지속적으로 나와요.

-초기 한 두개의 물집으로 점점 번져 나가요.

 

유아 농가진 증상을 알아보았다면 농가진 치료 및 예방법도 알아봐야겠죠?

 

 

유아 농가진 치료

보통 15일 이내에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과정을 보인다고는 해요. 

그렇기에 깨끗한 물로 세안을 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와 예방방법 중 하나라고 해요.

 

증상 초기에 부위를 소독하고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어요.

딱지가 졌을 경우에는 따뜻한 물에 15~20분 정도 담그거나 얼굴일 경우는 따뜻한 수건을 사용해 이 후 딱지를 제거하도록 해요.

 

그리고 환부를 수건과 항생제 비누 등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주고 가볍게 두드려 말려준 뒤 에스로반연고(박트로반)이나 후시딘 등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어요.

 

이때 증상이 호전되었어도 2~3일 정도는 연고를 더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해요.

 

아이가 환부에 손을 가져다 대지 못하도록 해주어야해요. 거즈를 붙여주는 것도 한 방법이랍니다.

 

그리고 유아 농가진의 증상을 보이는 아기와 수건 등을 따로 쓰셔야 전염을 막을 수가 있어요.

또한, 환부에서 나온 진물 등을 만지고 다른 부위를 만제 되면 전염의 위험이 있으니 이 점도 조심하도록 해요. 

 

 

유아 농가진 예방

-아이가 콧물이 나오면 아이의 윗입술과 코 사이가 감염되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해요.

-아이의 손톱을 짧고 깨끗하게 잘라 관리하고 평소 손을 자주 씻도록 해요.

-야외활동 후에는 몸을 청결하게 할 수 있도록 해요.

 

지금까지 유아 농가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미리 알고 빠르게 예방해요.

그리고 어느 질병이나 그렇듯이 청결을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해요!